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한화 야구단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화가 드디어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는데요, 오그레디 대체로 윌리엄스를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한화 야구단은 18일 윌리엄스와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전에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팀을 떠난 후 18일 만에 외야수 닉 윌리엄스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윌리엄스와의 계약금은 15만 달러이며, 연봉은 25만 달러로 협약되었습니다.
한화 야구단은 오그레디가 지난달 20일부터 2군으로 내려가면서 대체 선수 영입에 대한 준비를 진행해 왔습니다. 웨이버 공시를 하고 나서 대체 선수 영입이 임박한 상황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소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윌리엄스 영입에 앞서 한화 야구단은 타격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후보를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콜업되는 선수들이 이어지며 협상이 어려워진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구단에서 협상 불가능한 선수들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 문제로 인해 오퍼를 거절한 선수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중단되면서 선수 풀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KBO리그 구단들은 영입 금액에 제한이 생기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즌 중에 대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더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화 외에도 두산과 키움 등 여러 팀이 대체 선수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화 야구단은 미국 쪽에 계속 컨택하였으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다른 리그에서 선수를 찾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멕시
코 리그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고, 현지에서 필요한 외야수를 찾아 윌리엄스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한화 야구단의 최원호 감독은 "미국 쪽과의 계약이 어렵게 진행되어 다른 리그에서 준수한 선수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멕시코 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고, 윌리엄스를 찾아내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윌리엄스는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타격력도 좋습니다. 현재 한화 야구단의 선수들의 페이스와 의욕이 좋아서 함께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화 야구단은 윌리엄스를 타순 중 2번이나 5번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견수는 문현빈이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코너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7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후 4시즌 동안 타율 2할5푼1리, 31홈런, 110타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또한, 멕시칸리그에서도 최근 2년간 활약을 펼쳤으며, 타율 3할4푼6리, 38홈런, 1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야구단은 윌리엄스의 입국이 다음 주말쯤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한화 야구단의 외인 타자 윌리엄스 영입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한화 야구단이 더욱 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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