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왕 도전! SSG 최정, 이승엽 감독을 넘어설까? 통산 기록 소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정이 KBO 홈런 역사를 바꿀 가능성을 안고 활약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KBO리그에서 최정은 이미 3번의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2016년부터 2017년과 2021년에 이르기까지 세 차례나 그 영예를 안았죠. 그리고 이번 2023년 시즌에서도 최정은 36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끄는 홈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6일에 열린 경기에서 최정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팀을 앞서는 5-1로 리드한 6회말에 좌월 스리런포를 터뜨리며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최정은 시즌 내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이전 경기에서도 홈런을 날리며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최정은 이미 KBO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기록을 18연속으로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그가 이룬 업적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통산 443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이승엽 감독의 467홈런 기록을 뛰어넘기 위해 단 24개의 홈런만 더 치면 됩니다. 더욱이 25개의 홈런을 쳐서 이 감독을 넘어선다면 최정은 KBO 통산 홈런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정은 타점 부분에서도 통산 1409개를 기록하여 역대 4위에 올랐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승엽 감독이 1498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정은 현재 타점 1위 최형우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최정에 대해 "정말 꾸준히 잘해주고 있다. 그 나이에도 아직 팀 중심에서 화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건 대단하다"라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또한 경기 후에는 "정이 홈런이 나오면서 경기를

 편하게 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최정 또한 경기 후 "내가 못할 때는 다른 선수들이 잘해서 이기고, 어떤 때는 내가 잘해서 이기고, 그냥 팀이 계속 이겨서 상위권에 있는 게 제일 좋은 거다. 그냥 이기는 경기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정은 홈런왕 경쟁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박동원 선수와의 홈런 경쟁에 대해서는 "경쟁은 정말 신경쓰지 않는다. 박동원 선수도 올해 타격이 엄청 많이 좋아졌고 원래 힘이 좋아서 장타 생산에 더 시너지가 되고 있다"라며 경쟁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솔직히 두자릿수 홈런도 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일한 목표였던 게 두자릿수 홈런 치는 거라서 그게 달성돼 이제 거기에 만족하고 편안하게 타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홈런왕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정은 통산 기록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는 "매 시즌 항상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은퇴할 때까지도 그런 마인드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최정은 이승엽 감독님의 홈런 기록을 넘긴다고 하더라도 "그냥 만년 2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정의 업적은 이미 굉장히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성공적인 활약과 통산 기록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의 더 큰 성과를 기대해 봅시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