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리더 한동희, 2군으로 강등된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 선수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선 박흥식 감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한동희 선수의 부진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여, 롯데 자이언츠의 단장 겸 타격 코치인 박흥식 감독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감독님의 첫 말에 저는 놀랐습니다. "한동희의 부진은 제 잘못입니다. 저는 탐욕스러웠습니다. 언젠가 시도해봐야 했는데, 변화를 너무 서두르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는 가벼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리더가 스스로를 탓하는 일은 매우 흔치 않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실패하게 되면 대부분은 선수를 탓합니다.
그가 자신은 잘못이 없고, 선수가 따라잡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입니다.
잘못된 결정을 내린 것을 인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박흥식 감독은 이제 6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경력 또한 화려합니다. 이승엽과 박병호와 같은 KBO를 대표하는 대포들이 그의 손을 거쳤습니다. 자존심은 크겠지요.
박 감독은 자기 자신을 비난했습니다. 한동희 선수의 실패는 자신의 탐욕 때문이라고 인정한 것입니다.
작년 겨울, 한동희 선수는 변화를 원했습니다.
그는 공을 앞에서 치기 때문에, 공이 떠오르지 않고 라이너형 타구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홈런이 될 타구도 펜스에 맞아 넘어가지 못하였습니다. 느린 다리 때문에 이중타도 잘치지 못하고 종종 싱글로 끝나곤 했습니다.
변화는 사직구장의 외야 펜스가 더 넓고 높아진 것과도 관련이 있었습니다.
한동희 선수는 느린 다리 때문에 주자로서 매력이 적습니다
. 그래서 공을 더 멀리 쳐내기 위해 발사 각도를 어떻게든 높여야 했습니다.
그것은 이론적으로는 공을 밑바닥에서 밀어 넣는 식으로 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공을 밑바닥에서 밀어 넣듯이 치면 회전력이 발생하여 발사 각도가 높아지고 비행 거리가 늘어납니다.
한동희 선수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한동희 선수는 새로운 방식과 기존 방식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지며 심각한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박 감독 스스로가 잘못을 인정한 이유입니다.
박 감독은 말했습니다. "나는 너무 서두르고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 한동희는 새로운 방식을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은 내 잘못이다. 이제 다시 기존 방식으로 돌아갈 것이다. 한동희도 더욱 편안하게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코칭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자기 자신에게 인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박 감독처럼 경력이 더욱 빛나고 오래 될수록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박 감독은 제자의 실패를 완전히 자신의 잘못이라고 돌렸습니다. 리더십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는 KBO 대표 팀인 자이언츠가 그냥 선생님으로 인정하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박흥식 감독은 슬럼프를 겪고 있는 제자의 실패를 자신의 잘못으로 감추었습니다. 그의 '나의 잘못인 리더십'은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상으로, 한동희 선수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는 박흥식 감독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